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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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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투는 존댓말.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나, 선생님. 편해진 상대에게는 금방이라도 반말로 대하는 뻔뻔함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부르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에는 자신의 재능과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잔뜩 묻어나는 듯한 당당함이 흘러나온다.

자신이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듯 항상 쾌활하고 당당한 마인드로 행동한다. 상대를 얕보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이런 행동은 보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곤 한다. 주변인들과 환자들의 평을 인용하자면 '선생님이 하시는 말은 거짓인 걸 알더라도 기분이 좋아져서 사실로 믿고싶어져요' 라는 식의 평가를 받기도. 상대를 부르는 호칭은 ○○님, ○○분. 역시 편한 상대에게는 ○○쨩, 혹은 요비스테나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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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감정에 솔직한 편. 날카로운 인상 탓에 성격이 좋지 않아 보이는 것을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의외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렇게 서운해한다거나 하는 편은 아닌 듯.​ 그렇지만 외모 때문에 피하는 행동에는 서운한 구석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외모때문에 더더욱 남들에게 상냥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서 선물로 줄 간식들을 항상 들고 다닌다.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죽음에 익숙지 못해서 환자의 죽음에 뒤에서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도 보인다. 남들에게 마음을 잘 주고, 신뢰도도 금방 쌓는 스타일.

기타사항

- 가족관계에 대한 것 -
부모님과 동생이 있다. 전체적으로 사이가 좋은 가정.
 
- 파스 -

잦은 야근탓에 몸에 파스를 달고산다.
 
- 피어싱 -
매일 차고 다니는데 환자들이 무서워한다고 수술에 참여 할 때나 어린 환자들을 만날때는 뺀다.
 
- 휠체어 -
과거에 사고가 나서 다리 한 쪽을 절단했다. 평소에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휠체어가 지나다니지 못하는 길은 목발을 짚고 다님.

소지품

미나미 미키노신

-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진 분.. 관심은 부담스럽지만 진심이라고 하시니, 저도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포도 좀.. 빼세요...

료우켄

- 저도 가짜 취급할 수 밖에 없는 게 화나는데요. 당신은 살아서 영원히 벌 받으면서, 죽은 카미님께 속죄하며 그렇게 살아갔어야 합니다. 유감이네요. 저는 죽지 않을테니.

펜과 노트. 사탕,초콜릿,캐러멜 등 단 간식들이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

관계
[초고교급 소아과의]
★★★★★

신생아기로부터 청소년기(대체로 남자 12~20세, 여자 10~18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발생 유무를 찾아내고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한다. 소아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해 예방차원의 건강계획을 수립·실시한다. 소아의 예방접종과 기타 다양한 관련 의료활동을 수행한다.

 

- 재능을 인정받게 된 계기 -

어렸을 때부터 소아의 의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의 관심은 단순히 아이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닌 병을 가진 아이라도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것이었다. 천재적인 두뇌로 한창 초등학교를 다닐 나이에 중학교를 엘리트코스로 조기졸업한 그는 전세계의 언론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8개월 만에 자퇴, 자신의 진로를 위해 수 년간의 연구과정을 밟는다. 부모님의 서포트로 의료 관련서적을 통해 의학을 독학하던 중, 당시 최고의 의과 대학 교수의 제의를 받아 대학교에 연구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교수의 서포트 아래 인턴과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후 17세가 된 첫 날, 현존하는 가장 어린 나이의 소아과 의사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룬다.

 

- 사고 이후의 업적 -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잃고 난 후, 사고 후유증으로 직접 수술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수술에 함께 참여해서 환자의 경과를 지켜보거나, 소아의 질병과 새로운 수술 기법, 불치병의 치료법과 관련된 임상시험을 다룬 가설을 세운 논문을 꾸준히 집필하면서 휴식기를 취하고 있다.

" 선생님을 믿어줄래? 꼭 낫게 해 줄테니까 "

사쿠사베 사치타로

Sakusabe Sachitaro / 作佐部 祥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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