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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호기심 대장, 굉장히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넘친다. 남이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 오지랖이 넓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의 기분을 그닥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계속 계속 캐묻는 것이다. 늘 자신의 흥미가 최우선인 이런 성격 때문에 미움을 산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  켄지가 눈치있게 행동할 때는 오직 자신이 훔친 유물의 가격을 딜할 때만이다. 

 

- 꽤 여기 저기 미움을 사고 있는것 같지만 엄청나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혀 기죽지 않고 신경 또한 쓰지 않는다. 켄지 자신이 극한의 상황들만을 돌면서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이유로 '긍정적인 사고'를 꼽았을 정도로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이다. 길가다 비를 맞아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으며 늘 '괜찮아 잘될거야!' '안 좋은 일이 생겼으니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구만!' 등과 같이 기합넘치는 말을 달고 산다.

 

- 고생을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변태같아 보일 수 있지만 단순히 성취감은 고생의 정도에 비례한다고 믿어 고생을 사서 하는 것이다. 또 가만히 앉아만 있는 성격은 아니기에 타인이 생각하는 선의의 의도는 아니지만 종종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곤 한다. 켄지는 자신이 착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운동을 좋아해서 도와주는거라고 할 뿐이다.

 

- 도둑질을 해서 먹고 사는 켄지이기 때문에 도덕에 관한 가치관이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 웬만한 범죄들은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예사일로 넘기며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지만 딱히 선처를 해주지는 않는듯 하다. 

기타사항

1.

- 역사 지식에 매우 해박하고 그 외 잡지식에 있어서 꽤 박학다식하다. 도둑질도 배운 놈이 더 잘해먹는 법이다.

- 외국어를 굉장히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안다. 이집트 고대 문자까지 해독할 수 있다고 한다.

- 3인칭을 쓴다. 자신의 이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 간간히 사투리를 섞어 쓴다. 말투가 평범한 그 나잇대의 또래라기 보다는 '~하구먼!' '아이고 총각! 하하!' 등과 같이 조금 산악회 아저씨의 느낌이 짙게 난다. 

- 유물 도둑놈이기 때문에 유네스코에 블랙리스트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 원래 보물이 있는 곳은 돌려 돌려 말하는 것이라며 설화나 동화이야기를 매우 잘 믿고 흥미로워하며 분석한다. 

 

2.

- 조금 노안처럼 보이는게 콤플렉스라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꽤 강한듯 하다.

- 평범한 또래 소년들처럼 장난치는것을 좋아한다. 

- 겉으론 만능처럼 보이지만 깨끗한 생활을 하는것과 요리에 관해선 아주 노답이다. 인스턴트 요리제품 말고는 조리할 수 있는게 없어 보인다.

-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웬만하면 말을 잘 하지 않는다. 

- 소원은 엄청 듬직해보이는 친구랑 단 둘이서 마카롱 카페에 가보는 것이다.

 

3.

- 손이 매우 빠르고 손재주가 좋다. 

- 꽤 험한 지역들을 위주로 탐험하기 때문에 몸 이곳 저곳에 크고 작은 흉터들이 많다. 켄지는 이것들을 '영광이'라고 이름지어 자랑스럽게 부른다.

- 시력이 그닥 좋지 않아 안경을 정말 목숨처럼 지니고 다닌다.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안경 알에 지문 뭍히는 사람.

- 머리카락은 파마를 해서 복실강아지처럼 된거지 본래는 칼직모라고 한다.

소지품

아카마츠 하지메

​- 젊은이 열심히는 사는데 늘 가난해보이더라고~ 하하하 용돈을 주고나서 왜 그런지 알게 되었지만! 켄지는 어차피 물욕없으니까 좋은일이나 할래! 너! 켄지의 코빠진 저금통이 돼라!

니야마 렌

- 이제 글로벌 시대라는데 이 정도로 영어 까막눈이 있을줄은 몰랐다구~ 곤란한 친구! 켄지가 어디가서 사기는 안 당하게 영어 제대로 가르쳐줄게! 맡겨봐!

료우켄

- 와~ 일단 살인자인것 만으로도 충분히 켄지의 호기심을 왕창왕창 자극해주고 있는데 저렇게까지 죄책감없고 뻔뻔해서야~ 저 녀석도 켄지과 괴물 아냐?! 하하하핫~ 자꾸 자꾸 켄지를 말로 아프게 아프게~ 하는데 그게 너무 좋은거 있지!? 계속 계속 켄지를 더 욕해줬으면 좋겠거든~ 그래야 켄지도 저 자식을 놀려먹을 힘이 날테니까! 넌 정말 최고의 장난감이야 켄켄!

츠츠지모리 치요로즈

- 요즘 들어 세상에 켄지가 있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졌어! 그래서 찾을거야~ 켄지가 보고싶은 세계를! 그리고 반드시 네게 말해서 네 손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주길 바라고싶네!

 

우타카타 칸나

- 한 번 베일이 벗겨졌다고 영원히 다시 베일을 쓰지 못한단 법은 없지~ 방울이 너 처음부터 독특하긴 했지만 요즘 자꾸 흐음~! 하게 되는데 좋았어! 켄지의 다음 타겟은 너다! 널 발굴하고 말겠어!

카미하츠 치하야

- 아무래도 단순 켄켄을 괴롭히기 위한 돌아이들!이라고 하면 뭔가 우리가 아까운 느낌이라구~ 찰떡같이 연합해서 모두를 괴롭히는 의남매 돌아이들이 되자! 뜻은 의로 맺은 남매랑 의로운 남매 둘 다!

텐죠 마쥬 

- 친구랑 미신 이야기 나누면 되게 되게 재밌을거 같아~! 솔직히 젊은 애들 중에서 이런거 많이 알고있으면서 믿는 사람 별로 없잖아!? 그러니까 우리 2인 미신 동아리 만들어서 아쉬운사람들끼리 잘 놀아보자구~!

바니★바니

- 켄지가 약속을 잘 하지 않는건 정말 지키고 싶은것들만 하기 때문에! 걱정마, 널 버리지 않아! 대신 당근도 켄지를 버리지말아줘~ 알겠지?

블루토파즈 목걸이, 여행용 가방, 작은 자물쇠로 잠긴 앨범

관계
[초고교급 트레져 헌터]
★★★★★

트레져 헌터란 사람들의 손이 닿기 힘든 곳에 숨겨져 있는 유물이나 오래 전에 가라앉은 배나, 사고로 추락한 비행기 등등의 잊혀진지 오래된 장소에서 값어치가 될만한 물건들을 찾아내는 사람들을 이른다. 이들은 학계의 발전을 위해 유물들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딜러들에게 비싼 돈을 받고 팔기 위해서 유물들과 보물들을 찾아내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이들을 보물 도둑놈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릴때부터 탐험을 좋아했던 켄지는 학교도 그만두고 전국 곳곳에 숨겨진 유물들을 찾기 위해 떠돌아다녔다. 전국 순례를 목표로 여행을 하고 있던 14살의 켄지는 나라현의 한 깊은 골짜기에서 길을 잃고 노숙을 하다가 일본 고대의 유물인 스에키 토기를 3점 발견하게 되고 역사학계는 물론, 국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토기 인형, 전국 시대의 칼 등을 발견하면서 외국에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활동 영역을 일본뿐만이 아닌 멕시코, 이집트, 이탈리아 등등 세계로 넓히면서 켄지가 찾는 유물들을 탐내는 대부호들이 손을 벌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찾은 보물들을 비싸게 팔아넘기는것 뿐만 아니라 특정 유물을 찾아주라는 의뢰까지 받고 성공 확률 100%로 일을 해내기 때문에 초고교급 트레져 헌터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 켄지가 맘만 먹으면 저 하늘의 은하수도

켄지의 손에 들어오는걸! "

아마노가와 켄지

Amanogawa Kenji / 天漢 姸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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