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성격

밝고 활발하며 곁에 있으면 누구나 기운이 나게 하는 초긍정적인 사람.

다만 좀 단순하고 둔감한 면도 있기에 간혹가다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한다.

머리가 좋진 않지만 그걸 인지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말을 곧잘 받아들이고 나쁜 이야기도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모습 때문에 여간 미워하기는 힘든 성격이다.

착하지만 마냥 호구 같지는 않아서 의외로 빠질 때는 눈치껏 슬쩍 빠져나가기도 한다.

장난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딱 그 나잇대의 소년.

노력과 끈기를 좋아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좋아해 응원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곁에서 꼭 응원해준다.

칭찬을 받기를 좋아해, 사소한 칭찬이라도 받으면 무척 기뻐하며 바로 고마움을 표한다.

기타사항

- 인칭은 보쿠, 말투는 ~슴다 체를 사용한다.

- 조금 기계치. 고장 내는 건 아니지만, 사용을 어려워한다. 특히 새 기계는 익히는 데 오래 걸린다.

- 목소리가 언제나 밝고 크다.

-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달리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 가족은 아빠, 형, 남동생, 시치(개, 수컷) 구성으로 모두 남자라는 특징이 있다..

- 책이나 글을 읽다 보면 금방 잠들어버린다.

- 최고의 응원단장이 되고 싶지만, 장래가 약간 걱정되기도 하나 보다.

- 좋은 사람이란 칭찬을 좋아한다.

- 이름의 발음 때문에 가끔 상대방의 말을 오해하기도 한다. (키노세가 키노세이(기분탓)으로 들리기 때문에)

- 본인은 모르는 것 같지만, 귀신이 잘 꼬이는 체질

- 하기 싫은 이야기는 금방 회피해버리지만 단순한 탓인지.. 티도 잘 나고 거짓말도 못 하고 상대 페이스에 휘말려 결국 얘기해버리기도 한다.

- 그래도 입은 무겁다. 의리나 인정을 꽤 중요시하는 듯.

소지품

카미 야켄

- 마니또로 알게 된 친구임다. 솔직히 마니또 아니였음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가 됐을지도 모름다. 좀 더 빨리 말 걸지 못하고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한게 모두 아쉬울 뿐임다.. 야켄이 떠나기 전까지 될 수 있는한, 그가 못해본 놀이들을 다 시켜주며 신나게 놀다 갈 수 있게 해주고 싶슴다.

미나미 미키노신

- 미키군!! (뜨거운 싸나이의 포옹..!) 미키의 처음은 제가 가져갔슴다! 예? 처음이 뭐라구요? 후후 뭐긴 뭐겠슴까...! 요비스테임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는 그 모습에서 저와 비슷한 사람이란걸 많이 느꼈슴다..! 그라면 속얘기를 좀 더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다. 같은 길을 향해 언제나 응원하겠슴다! 파이팅!!

쿠로인 사에

- 나서는 일 싫다던 그녀가 제가 또 실수를 저지르거나 한다면 막아주겠다고 약속했슴다. 귀엽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함다. .....무사히 나가서 같이 야구응원하러 갈 수 있었음 좋겠슴다..

우타카타 칸나

- 엄청 까칠하기만 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의외인 모습도 종종 보임다. 뭐..워낙 숨기는 게 많아서 속을 잘 알 수 없었는데, 절 믿어준다고.. 그래서 편이 되어주는 조건으로 칸나의 얘기를 좀 들었슴다.. 저 키노세 의리는 저버리지 않는 사나임다. 얼마든지 편 되어 줄 테니까, 여기선 별일 없이 지냅시다.

후지시마 아코

- 7179!(친한친구라고 함다..!) 여러운 상황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온 친구임다. 나중에 나가게 되면 저희집 시치 데리고 놀러가기로 했슴다!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힘내줬으면 함다.

뜨거운 영혼, 넘치는 열정, 뛰어난 건강, 흰 장갑(여분 포함 3개) , 책가방(노트와 필기구가 들어있다), 호루라기 

관계

" 오늘도 기운차게 시작하겠슴다!!

좋은 아침!! 줄여서 좋아! 임다!!! "

유메다카라 키노세

Yumedakara kinose / 夢妥空 気ノ世

그 외침은 소학교 운동회 계주에서 넘어진 친구를 향한 '힘내!'라는 외침에서 시작되었다. 본인은 모르고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을 응원했고 그럴 때마다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주었기에, 그의 응원을 받은 사람은 언제나 그 위기를 이겨낸다든가 아니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그의 미담이 알려진 것은 우연히 보러 갔던 야구 경기에서, 자신이 미는 팀의 실력 부진과 잦은 미스, 그리고 연이은 부상 멤버 속출까지 이어져 이 경기는 졌다고 생각하며 모두 단념하는 분위기. 그 와중에 경기장엔 안개 비까지 내려 상황은 최악을 그려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에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선수들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그는 좌석에서 일어나 큰 소리로 응원하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역전 홈런을 때리며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스카우트 받아 정식으로 응원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의 응원은 여러모로 유명해져 이곳저곳에서 그를 부르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은 그리 길지 않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본 사람이 여럿이었기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초고교급 응원단장]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