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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밝고 주위를 기운 나게 하는 자신가♪♬

 

옆에 있으면 플러스 기운을 잔뜩 받는 것 같다. 언제나 씩씩하게,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역할.

사실 선의에 의한 것은 아니고 단지 본인이 답답해서 나서는 것 뿐이지만..여러모로 친절하단 오해를 자주 사는 오지라퍼.

동생들을 돌보면서 잔소리가 입에 붙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도 핀잔을 주다 앗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은근 마음이 약한 구석이 있어 강하게 나오는 상대에게 약하다.

기타사항

1. 7남매 중 첫째 :

가난하지만 단란한 가정, 동생이 많다.

각각 14, 13, 10, 7, 5, 3세.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메가 돌본다.

 

2. 자신있는 것 :

제일 자신있는건 헤진 걸레 깨끗하게 빨기! 애 보기도 물론,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

집안일은 전부 레벨 100. 주부 그 이상.

그 밖에는....수 놓기? 

 

3. 하고싶은 것 :

양껏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 항상 동생들에게 양보했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제 몫을 가지고 싶다.

얼른 동생들을 전부 키워내고 저만의 주거지를 꾸리는 것이 목표.

 

4. 동생들에 대하여 : 

조금 컸다 싶은 14, 13살의 동생들은 한창 사춘기 청춘가도를 타 도움이 되진 못할 망정 짐만 되고 있다.

그래도 동생들이 선물해 준 앞치마가 유치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이게 뭐냐고 하지만) 항상 착용하고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5. 기타 :

- 여름 즈음에 태어난 첫째라는 뜻의 一夏.

- 1인칭은 僕(보쿠).

- 닥터!하고 불리는 걸 좋아한다. 멋있어 보여서 좋다나.

소지품

바니★바니

- 하.......꽃다발 받아버렸다. 말하고 있으면 말려드는 느낌이란 말이지?! 꽃은 죄가 없으니 방 한켠에 두겠지만....언젠간 모자를 벗겨버릴거니까! 두고봐!

쿠로인 사에

- 하.....대화하는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걸까? 자꾸 웃으면서 놀리고. 무표정은 무서워! 차라리 얼굴, 안보는게 나을 것 같다.....아,아니. 보지 말잔게 아니라! 보지 말고 얘기는 하자고! 얼굴 가려!

이시카와 세이지

- 우왓! 나, 차 배우고 있다?! 나보고 학생이래! 수업료도 공짜야! 그,근데 조금 어렵지..만...잘 가르쳐주는 것 같지? 친절하고 좋은 선생님이야. 흐흠, 힘 내서 6개, 전부 모아줄테다! 밤마다 복습도 해야지, 두고보라고?

아마노가와 켄지

- 아마노가와는 할머니 같아! 할아버지라고 하는데...신선같기도, 언젠간 구름타고 내려오는거 아냐?! 코인 줘서 고마워! 자꾸자꾸 받으니까 가챠도..으흐흐. 좋은거 나오면 하나정돈 줄테니까~! 기다려, 나 또 물건 뽑아서 자랑하러 갈게!

료우켄

- 아!!!! 그만 좀 괴롭히는게 어때?! 너랑, 쿠로인만 아니었으면 이미지..이렇진 않았을건데! 두마디 이상 하면 속이 터질것 같고.....이러다 조만간 홧병으로 죽을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진짜 너! 죽는건 보고 간다, 가!

니모

- 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한거래. 제대로 밥은 챙겨먹고 다니는거 맞아? 완전 극 네거티브, 보고있으면..걱정된다..너......안되겠어, 종종 확인하러 가야지!...아니, 네,네가 아니라 카타..인지 뭐시긴지 그거 보러가는거니까! 오해하진 말라고!

미나미 미키노신

- 미나미, 오늘도 4시, "그것"...알지? 오늘은 조금 살살하자고. 하핫!

키사라기 우사기

- 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낯설지만...밝고, 상냥한 너라면 왠지 뭐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도 들어줄테니까! 걱정 인형처럼, 내가 네 고민을 함께 안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키사라기. 언제든 찾아와!

무민인형, 재봉세트(가위, 바늘, 실 등), 머리고무줄(30개입)

관계
[초고교급 인형수선사]
★★☆☆☆

어떤 인형이든지 처음 제작된 상태로 감쪽같이 되돌려놓는 신의 손!

 

어렸을 적 부터 부모님을 도와 여러 부업에 종사했는데, 그 중 인형 눈 붙이기 아르바이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굉장한 속도로 정확한 위치에 안착한 눈은 왠지 모르게 인형의 품격을 한층 더 상승시켜주는 듯 했다.

이를 눈여겨 본 사장님의 묘책으로, 그 후 하지메는 인형 수선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6명의 동생을 키우느라 저절로 숙달된 바느질 솜씨, 장남으로써의 책임감, 성실한 성격이 어우러져

현재에는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인형수선사로 거듭났다...고 하면 여타 수선사들과는 다를 바 없겠지만..

 

2년 전 TV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하지메가 여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특이한 수선 방법 덕분.

비슷한 색 실을 사용하는 타 수선사들과는 달리 하지메는 인형 자체에서 뽑은 실을 사용한다고 한다.

헤진 면을 하나하나 분해해 실을 만들어 재봉한다고....이쯤에서 실 좀 만져봤다 하는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다.

성실함을 무기로 현재에도 다양한 수선 방법을 연구하는 중.

" 인형이 아플땐 119말고 닥터 하지메! "

아카마츠 하지메

Akamatsu Hajime / 赤松 一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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