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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생각이란 걸 하지 않는 듯한 가벼운 언행을 주로 해 단순해보이지만 의외로 똑똑하다. 일상적인 상황보단 무거운 상황일 때 신중하고 차분해지는 듯. 

하지만 평소엔 역시 한없이 가벼워보인다. 일부로 저러는 건가 싶을 정도. 감정표현도 풍부하고 어리광도 자주 부리는데 남을 챙기는 것보단 챙김받는 걸 더 좋아한다. 

이것저것 해줘~ 하는 게 많음.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던지는 것도 좋아한다. 상대가 싫어하면 더더욱..

 

인간관계에 크게 목매지는 않지만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건 좋아해 낯을 가리지 않고 말을 자주 거는 편이다. 조금 제멋대로인 느낌도 있다. 

잘 맞아서 친해진다면 친해지는 거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근처에서 좀 치근덕댈지도. 굳이 싫다는 사람한테 친해지자고 다가가진 않는다. 

물론 나도 너 싫은데, 하면서 시비는 건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무시하기보단 주위에서 신경을 박박 긁어놓는다.

조금 욱하는 성질도 있어서 자주 싸움 날 때가 많다. 말도 조금 험할 때가 있다. 그래도 평소엔 유하게 말하려고 노력 중.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는 나누지만 달리 쉽게 믿지는 않는다. 본래 의심도 많고 배신당하고 실망할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때문에 본인의 속이야기도 쉽게 하지 않는다. 남의 이야기도 듣다보면 일단 궁금한 건 한 번 물어보지만 알려주지 않으면 굳이 캐내려 하진 않는 편.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라고 생각. 본인이 희생하면 다른 사람들이 편해지는 일이 생겨도 딱히 희생하진 않는다.

한번 정한 생각이나 뜻을 바꾸는 일은 거의 없고 가능성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쉽게 포기하진 않는다. 끈기있게 잡고 해내는 편. 

 

자존감은 높지만 자존심은 크게 높지 않다.  무시당해도 별 신경 안 쓰는듯. 욕을 먹어도 그렇구나~ 하고 웃어넘긴다.

기타사항

*부/모/누나/형/남동생 과 함께 산다. 가족들도 모두 비슷한 직업. 독립하고 싶어하지만 집안에서 독립시켜주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과 나쁜 사이는 아니다. 그중에서 형이랑은 무척 친한 듯, 가장 사이가 좋다. 

 

*재능과 관련된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는다. 남이 물어봐도 달가워하지 않는 편.

 

*어렸을 땐 흑발이었는데 노랑~초록 투톤으로 염색했다. 어깨까지 오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눈동자는 탁한 주황빛이다. 편한 캐쥬얼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지만 정장이나 다른 스타일의 옷도 선호하는 듯. 신발은 굽이 들어가있다. (3cm정도) 

 

*가벼운 말투, 행동. 의외로 어른한텐 깍듯하다. 호칭은 마음대로 부른다. 주로 ~군. 을 붙여서 부름. 1인칭은 나. 

 

*엄한 집안에서 자라 기본 예절이 몸에 베여있어 공손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나올 때가 있다. 하고나서 아차, 하는듯. 존댓말도 가끔 의도치 않게 나온다. 

 

*책 읽는 걸 좋아한다. 주로 보는 책은 의료계 전공 서적. 안 어울려보이지만 무척 좋아하는 듯, 시간이 날 때마다 읽는다.

*누가 주는 선물은 쉽게 안 받는다. 받았으면 갚아야한다 마인드에 먹을 건 뭘 넣었을까 의심하느라. 일단 받아두긴 하지만 먹진 않는다.

 

*꾸미는 걸 좋아해서 몸 관리중이다. 군것질은 잘 안한다. 먹은 날은 꼭 운동을 해야하지만 땀흘리는 건 좋아하지 않아 그냥 잘 안먹는 편.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하거나 옷 사는 것도 좋아한다.

소지품

후지시마 아코

- 분홍색 멍멍이 같은 크로와 군! 같이 노는 거 재밌어~ 내 요리도 잘 먹어주고.. 좋은 사람 ^ ^*) 그러니까 신뢰도 마이너스 말고 (제로도 싫어!) 잔뜩 플러스 되게 힘낼게, 크로와 군도 같이 힘내기야 (아자)

사쿠사베 사치타로

- 사쿠사베 군, 의사잖아! 멋있어. 도움도 준다 해서 고마워~ 좀 더 친해지면 좋겠는데, 날 좀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기도.. 그래도 더 들이댈 거니까 (웃음) 포도는 이제 안넣을게, 친하게 지내자~

우타카타 칸나

- 타타 군, 진짜 불만 많은 사람이야. 나쁜 놈같다고 면전에 말해버렸지만. 그래도 계속 얘기할 거라고? 고개 돌려버리면 좀 서운해~ 그니까 같이 얘기해줘 ^^)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놀리는 것도 재밌다. (비밀 지켜!)

료우켄

- 난 너랑 똑같지 않아. 특히 너 같은 놈한텐 더욱 더 그런 말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거든~.. 너가 죽은 건 너가 비겁한 살인자이기 때문이지. 웃기지마.. 끔찍한 사람은 너라고.

아카마츠 하지메

- 방문열어놔, 아카마츠 군. 오늘도 4시에.. "그것" 갖고갈게.

유메다카라 키노세

- 키노세 형!! (싸나이의 포옹) 내 처음을 가져간 친구.. (?) 걷는 길이 비슷하달까, 둘다 좋은 사람 되려고 힘내고 있으니까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어. (아잣) 나도 지지않게 응원할테니까 파이팅이야 ^ ^*)/

쿠로인 사에

- 오늘도 놀아줘 쿠로 쨩

제로

- 친구만들기는 잘 되고 있을까요?! 실패해도.. 제가 친구니까 걱정하지마요! 그리고 오늘은 좀만 더 어리광 부릴래요~..(> <)

카미 야켄

- 귀여운 카미 군~ 나 이제 고래접기는 잘하니까 오늘은 고래말고 다른 거 잔뜩 알려주기야! 카미 군이 아는 거 전부 알려줘야해.. (후후) 새벽에 심심하면 언제든지 놀러와~ 같이 놀자!

의학서적, 여벌의 옷(셔츠 두벌) ,머리끈

관계
[초고교급 살인청부업자]
★★☆☆☆

[살인청부업자 : 타인에게서 의뢰를 받고 살인을 대신 해주는 일을 업으로서 하는 사람]

 

미키노신의 집안은 대대로 청부살인업을 전문으로 하는 집안. 때문에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일을 배우며 자라 빠르게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미나미家에서 태어난 이상 재능이 있든 없든 원하거나 원하지 않든 반드시 청부살인, 또는 그와 관련한 일을 해야하고 그에 따르지 않는다면 바로 처분된다는

엄격한 규율이 정해져 있다.  운좋게도 미키노신은 집안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일을 크게 거부하지도 않았다.

 

빠르고 깔끔한 일처리로 청부살인업자를 찾는 사람들에겐 1순위로 의뢰하고 싶은 청부살인업자가 되었다.

 

미키노신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청부살인업자가 된 이유에는 큰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었는데 최근부터는 꽤나 무리한 조건을 요구한다고 한다.

(어지간한 갑부가 아닌 이상 낼 수 없는 거액의 보수를 건다던지 본인이 납득할만한 타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살인을 해주지 않겠다는 식) 

" 살인마가 아니라니까~ "

미나미 미키노신

Minami Mikinoshin / 三浪 幹之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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